일본 농수성, 쌀가루ㆍ가루미ㆍ분질미 진흥에 본격 채비, 2030년까지 생산량 3배 확대 목표

2023년 예산(안)을 통해 한층 더 가시화된 오는 2027년까지 가루미.분질미 활용한 밀 20만 톤 대체 계획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가루미.분질미 활용은 최근 국내 농업 문제의 가장 긴급 과제인 쌀재고 문제 해설을 위한 생산 조정 그리고 이를 통한 가루미.분질미를 통한 오는 2027년까지 밀가루 20만 톤 대처를 통한 곡물자급률 제고라는 목표에서 세상의 큰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마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곡물가격 고공행진이 이 같은 행보의 큰 받침이 되기도 한다.

우리 농정의 이 같은 계획이 2021년 25ha 119톤, 2022년 100ha 475톤 생산에 그치는 것을 오는 2026년 42,000ha 20만 톤으로 확장한다는 것으로 그 성장의 기대 속도가 실로 엄청나다. 2026년은 면적과 생산량에서 2022년 대비 4년 경과 후인데, 그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기대가 420배나 될 정도이다. 이렇게 빠른 성장은 그 만큼의 큰 준비가 있어야 가능한 바, 이의 성공을 위한 각별한 준비가 있었으면 한다.

이 흐름에서 마침 일본도 쌀가루ㆍ가루미ㆍ분질미 진흥에 큰 힘을 쏟는 모습이 일본 농업전문지 농업신문 보도를 통해 살펴진다. 보도는 일본의 이 같은 계획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밀값 고공행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 추진 내용도 전용품종 재배지원 그리고 혼합가루 등을 통한 소비진작서 우리와 닮은 점이 많아 향후 중요 참고가 될 내용이다. 이에 그 구체적 모습은 아직 살펴지지 않지만, 일본 농업신문이 전하는 그 대략의 내용을 원문 그대로 옮겨와 본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본 쌀가루 산업의 구체적 모습을 옮겨올 계획이다.

일본 농수성, 쌀가루ㆍ가루미ㆍ분질미 진흥에 본격 채비,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생산.소비에서 3배, 13만 톤으로 확대 목표

전용 품종 재배 실증 후원, 면ㆍ혼합분 활용 수요 확장 기대

일본 농수성이 2023년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한 가루미ㆍ분질미 진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생산면에서는 논활용 직접지불 교부금 재검토를 염두에 두고, 전용품종 재배 실증을 받침한다. 수요 면에서는 쌀가루면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 소비확대를 촉진한다. 수입밀 가격 급등을 호기로, 생산량과 수요량 모두에서 21년 산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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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성은 이의 받침을 위해 23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에 전년도 4배 이상이 이르는 2억3500만 앤을 상정, 생산 수요 확대에 힘쓴다. 

생산 면에서는 전용품종 재배를 실증할 산지를 다음 내용으로 지원한다. 우선 재배관리나 수량, 제분 시의 특성을 명확히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농지 임대료나 작업 노임 등 실증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재배 산지가 넓고, 빵으로 가공할 때 부품이 좋은 ‘에미타와와’를 주 대상으로 하지만, 다른 품종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상세한 계획은 향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농수성은 23년도부터 논활용교부금에서 쌀가루용쌀 수량에 따라 10a 당 5.5만 ~ 10.5만 앤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지원에 대해, 전용 품종을 추진하는 관점에서 재검토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기초로 전용품종 확대의 본 사업에서의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서는 수요 면에서 대책도 마련한다. 소비확대 여지가 큰 용도로써 면이나 혼합분을 상정하고, 이들 용도로 보급에 나서는 사업자를 지원한다.

쌀가루면은 삶았을 때 잘 달라붙는 등의 과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여, 판매에 주력한다. 핫케이크 가루나 오코노미야키 가루 등 혼합분은 소비자의 간편 지향에 따라 전망이 밝다. 나아가 밀 알레르기에 대응하는 글루텐 프리라는 것도 홍보하여, 수요 진작에 나선다.

농수성은 ‘수입밀 가격 급등을 순풍’으로 보고, 일련의 지원을 통해 쌀가루용 쌀 생산량을 30년도에 13만 톤으로 늘리고자 한다. 이에 따라 수요량도 같은 수준으로 확대한다. 농수성에 따르면 쌀가루는 바로 지난 해인 21년 산 생산량이 4.2만 톤, 수요량이 4.1만 톤인데, 30년도 13만 톤은 생산ㆍ소비 모두에서 이의 3배가 되는 양이다.

위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가져온 것이며, 캡쳐한 화면으로도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www.agrinews.co.jp/news/index/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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