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등 농작물 자체는 물론이고, 빵ㆍ맥주, 꿀,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에서도 글리포세이트 잔류가 확인되고 있다.
그 결과는 당연 인간 건강의 위협으로 이어진다. 인간 소변은 물론이고 모유에서도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고 있다.
많은 농산물 글리포세이트 잔류 중 인간 건강에의 가장 큰 영향은 역시 밀이다. 바로 주식으로 활용으로 그 소비량이 다른 농작물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밀 글리포세이트 검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7~10일전) 제초제 살포]일 것이라고 유럽과 미국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은 한 결 같이 지목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암연구소(IARC)가 제2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글리포세이트.
신장병, 염증성 장 질환, 출산문제, 당뇨병, 호흡장애, 부신기능부전증, 골다공증, 만성염증 등 무수한 인간질병 유발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글리포세이트의 건강위협의 바른 이해와 함께 우리들 밀 음식 대부분이 글리포세이트 오염 밀일 수 있다는 사실 분명한 인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밀 자급률은 고작 1.8%(2016년 기준)이다. 나머지는 모두 수입밀. 수입밀 중 50% 가까이가 미국서, 40% 이상이 호주서 그리고 10% 전후가 캐나다서 들어온다.
이들 밀 중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7~10일전) 제초제 살포]를 거친 것은 얼마나 될까? 관련 공식 자료는 좀처럼 찾기 어렵다.
프리하베스트 행위 자체가 반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오히려 프리하베스트 행위 자체가 먹을거리 안전성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
수입밀 프리하베스트는 정말 어느 정도일까?
이와 관련 미국 노쓰다코타 주립대학 농학자, 조엘 란섬 수행의 밀 글리포세이트 잔류 실험이 큰 관심을 끈다.
글리포세이트 잔류에 대한 호기심으로 지역 시장에서 밀가루 수거해 실험을 했는데, 몇 개 샘플에서 나오겠지 하는 당초 기대와 달리, 모든 샘플에서 검출로 나온 것이다.
그럼 실제 미국밀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7~10일전) 제초제 살포]는 어느 정도 이루어질까.
미국 에코와치가 낸 보고서는 약 28%에서 행해 질 것이라고 했다.
밀 유통이 지역별 집산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28%가 미국 전체에 섞여 들게 된다.
결국 미국 밀 전체가 글리포세이트 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말한다.
유럽ㆍ미국ㆍ캐나다 등의 시민ㆍ사회단체는 캐나다 밀 거의 100%에서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7~10일전) 제초제 살포]가 행해지고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서슴지 않는다.
캐나다 봄밀 중심으로 여름을 지나 수확에 이르며, 늦은 경우 서리가 임박한 시기까지 이르는 점 등이 프리하베스트 만연의 중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 농부들이 프리하베스트 만연 수입 캐나다 밀 스파게티 위해성 지적과 함께 밀 원산지 표시로 자국산과 캐나다산을 구분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음도 주목할 부분이다.
우리몸은 먹을거리로부터 만들어진다.
내 몸의 부자유스러움.
원인모를 질병
행여 글리포세이트 오염 먹을거리 때문일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이다.
아마도 글리포세이트 오염 먹을거리 문제라면 가장 유력한 원인은 쌀 다음 많은 소비의 밀이 수입밀이기 때문일 수 있다.
프리하베스트[Pre-harvest, 수확직전(7~10일전) 제초제 살포]로부터 프리(Free)한 우리밀.
우리밀세상이 우리밀을 권하는 중요 이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