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밀과 농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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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본 쌀가루 수요 36,000톤으로 전망, 수요가 생산을 앞지르는 모양

우리밀세상 0 2,481 2018.12.24 09:44

 

2019년 일본 쌀가루 수요 36,000톤으로 전망,

 

처음 수요가 생산을 앞지르는 모양

 

224일 일본 농업신문은 2019년 쌀가루 수요 전망 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략의 내용은 수요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의 36,000톤에 이르러, 일본 미분협회가 이에 대응한 증산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전망치는 40개 미분회사 설문 그리고 농림수산성 협조로 구해진 수치이다.

2019년 수요가 생산을 크게 앞서 1만 톤 증산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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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미분 소비 증가 배경을 밀 알레르기에 대응한 식품개발 진행을 들고 있다. 이 언급에 주목할 것이 밀 알레르기가 일본에서 3번째로 많은 환자를 배출하고 있다는 언급이다. 어떤 자료에 근거했는지 주목해 볼 내용으로 살펴진다.

4월 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쌀가루 상품에 대한 보증으로 노글루텐인증제도가 실시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내용이다.

이 흐름에서 현재 쌀가루 용도는 과자조리 50%, 30%, 10%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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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쌀가루 소비 36,000. 기사는 수요에 대비한 생산 독려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일본에서의 밀 소비 실제 양에 비할 때 매우 미미한 수준임도 함께 살필 필요이다. 일본 전체 식용 밀 소비량은 600만 톤을 넘는다. 그 중 자국 산은 80~100

 

이 기사를 통해 국내 쌀가루 이용에 대해 웹사이트 검색을 해 봤다.

농심 쌀가루 관련 글이 가장 두드러졌다. 그 활용이 밀가루 제품 대체가 아닌 떡이었다. 쌀을 씻고, 정선하고, 가루내고 정선하는 많은 과정, 아예 깨끗하게 잘 준비된 쌀가루로 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전통 음식문화의 바른 계승이 절실한 때에 자본의 이 같은 접근을 어떻게 살펴야 할 것인가?

 

---- 다음은 일본농업신문 기사의 우리밀 옮김이다.

---- 원문으로 보고자 하는 분은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협회가 19년도 전망 미분수요량 20% 증 알레르기 대응 ‘1만 톤 증산을

 

일본미분협회가 수요에 따른 생산에 연계하고자, 미분용 쌀 수요 전망을 처음으로 정리했다. 2019년도 수요량은 18년도를 20% 가까이 웃도는 36,000톤으로 추계. 통계가 있는 09년도 이후 수요실적과 비교할 때 최대다. 미분협회는 현재 일부에서 부족감이 있고, 19년 산은 18년 산에 비해 1만 톤 정도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산지에 증산을 제촉하고 있다.

 

주요 미분회사 40사로부터 미분용 쌀 수요전망을 설문, 농수성 협력을 얻어 국내 수요량을 추계했다.

 

19년도 수요전망은 36,000. 농수성에 따르면, 18년 산의 미분용쌀 생산량 28,000톤 전망으로 19년도 수요 전망을(에 비해) 8,000톤 적다. 또한 일부에서 미분용 쌀에 부족감이 나오고 있는 것을 가미하여(고려하여), 미분협회는 ‘19년 산에서는 18년 산에 비해 1만 톤 정도를 증산하길 바란다.’고 호소한다.

 

미분 수요 확대 배경에는 국애에서 3번째로 환자가 많다고 알려진 밀 알레르기에 대응한 식품 개발을 식품 각사가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

 

4월에는 밀 알레르기 원인물질 포함하지 않은 미분 상품에 보증을 주는 노 글루텐인증제도가 본격 시동되었다. 6월에는 인증 제1회가 탄생하는 등, 밀가루 대체로써 미분 이용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풍미나 식품에 착목하여 미분을 채용하는 움직임이 제빵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쫀득한 식감이나 뛰어난 달콤함 등, 밀가루 빵과는 다른 특징이 소비자로부터 지지를 모으고 있다.’라고 해 각 사업체가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미분 용도는 아밀로스 함량 등 원료 쌀의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농수성에 따르면, 쌀가루 소비량을 과자조리가 50%를 넘고, 빵이 30%, 면이 10% 정도로 되어 있다.

 

대형 미분 회사는 과자조리용은 일반적인 쌀 품종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분으로의 이용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한편 빵이나 면에서는 이용이 둔하다. 미분협회는 빵이나 면에서의 가공적성이 뛰어난 미분용 품종 재배 확대가 향후 미분 수요증가 열쇄로 파악한다.’고 산지에 기대를 보인다.

 

미분용 쌀 수요 전망은 지금까지 농수성이 예년 3월에 공표해 왔지만 재배에 반영하기 힘든 측면이 있었다. 쌀에는 이 밖에 주조용이나 사료용 쌀로 국가나 업계 단체가 수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https://www.agrinews.co.jp/p462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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