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밀과 농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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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의 운명을 쫓는 글리포세이트, 매일 또는 거의 매일 같이 글리포세이트를 섭취한다면

우리밀세상 0 2,215 2018.12.01 10:31

알 수 없는 이유로 약국을 병원을 드나드는 우리 일상에 대한 경고

오늘도 구글이, 오늘은 석면이 우리밀에 더 큰 관심을 가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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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의 운명을 쫓는 글리포세이트 : AM Best

 

화학물질 글리포세이트가 내일의 공공 건강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에이엠 베스트(AM Best-이하 에이엠)1128일 보도를 통해 경고했다.

 

발암물질 화학물질 글리포세이트에 장기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전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다면 글리포세이트가 공공 건강에 다음의 석면 수준의 위협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경고이다.

 

오늘날 미국 재산손실 보험 사업에서 순수한 석면으로 인한 최대 손실이 1,00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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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미국 시장에서 처음 소개된 글리포세이트는 넓은 잎을 가진 식물과 잔디 같은 식물 모두를 죽일 수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농장, 산업현장, 공공장소, 무덤 그리고 정원에 두루 이용되고 있다. 농업이나 산림 용도의 수생 시스템에도 이용되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농부들은 글리포세이트를 밀, 귀리, 식용콩 그리고 다른 작물에도 이용한다. 바로 수확직전에 말이다. 이 같은 행위가 먹을거리로 글리포세이트 침투 우려를 낳고 있다고, 에이엠은 지적했다.



바이엘-몬산토, 78백만 달러를 배상하라, 캘리포니아 법원 판결에 항소 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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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월 판결에 대한 캘리포니아 법정 확정 선고 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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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나라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귀리 시리얼, 오트밀, 그라놀라, 스넥바 같은 귀리를 원료로 한 여러 종류가 글리포세이트를 고농도로 갖고 있음을 밝혔다. 그 수준이 아이들 건강 안전성을 고려한 기준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래서 그 소비가 인간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몇몇 사례들이 글리포세이트 수년 노출로 암이 생겨났다는 혐의를 제기가 농장 노동자들과 몇몇 사람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건조제로 알려진 수확직전 밀에 글리포세이트 살포 행위는 1980년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다. 농부들은 밀과 보리를 고르게 말리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확을 행해왔다. 그런 중 그들은 글리포세이트로 건조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수확 한 두 주 전에 글리포세이트로 작물을 죽이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작업이 그들이 통상적으로 행하던 것보다 두 주씩이나 앞서 작물 수확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북부지역과 추운 지역에서 이득이 컸다고, 에이엠은 설명했다.

 

그 농법이 미국 중서부 이상지역과 캐나다 서스캐츠원 그리고 미니토바 밀 재배지역으로 확산되어갔다. 건조는 습한 날씨 그리고 작물 건조가 느린 해에 농부들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우선해 행해지게 되었다. 15년 세월 속에 그 농법은 습한 기후 영향에서 미국 밀 생산 중심지인 노쓰-다코타 지역에서 확산되어졌다고, 에이엠은 지적했다.

 

연구들은 수년에 걸쳐 급증해온 글리포세이트 이용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1974년 도입이래 189억 파운드(86kg)가 세계적으로 쓰여졌다. 화학농업 역사에서 가장 널리 비중있게 사용한 제초제로 기록되고 있다.

주목할 것은 1970년대 중반 이래 전체 작물에 뿌려진 글리포세이트의 74%가 지난 10년 기간에 뿌려졌다는 것이다. 유전자조작농산물(GMO), 옥수수와 콩 재배가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확산된 이후이다.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우려는 장기노출에 관한 것이다. 대부분의 건강 기구가 말하는 바는 한번의 노출은 해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매일 또는 거의 매일 같이 먹는 오트밀 같은 대중적인 음식 섭취로부터의 일상적인 노출한 그러한 때를 예로, 과학적 평가들은 그러한 글리포세이트 양이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대략 580건의 소송이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몬산토사에 대항하고 있다. 라운드 업에 노출이 그들의 비홉킨스 림프종을 일이켰고 그 위험을 몬산토가 숨겼다는 것을 고발한 사람들에 의한 제기이다.

 

연방법원에서 첫 번째 재판은 2019225일로 예정되어 있다. 8000명의 고소인이 주 법원에서 유소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첫 몬산토 판결은 샌프란시스코 법원에서 2018618일 시작되었고, 2018810일 배심원이 몬산토에 약 290백만 달러를 배상지불을 명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290백만 달러에는 290백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포함한다. 이 판결은 판사가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39백만 달러로 줄이는 것으로(역자 주 - 이로 인해 배상금 총액은 78백만 달러가 됨)해서 20181022일 마무리 되었다.

 

(역자 주 : 미국 재판은 배심원 판결이 중심이며, 이후 판사가 이를 확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 기준에서 2018810일 판결은 배심원 판결, 1022일 판결은 판사 확정 판결이 된다. 판사의 이 같은 결정에 이 판결 고소인 존슨은 자신의 생애 판결의 끝을 보고 싶다고 수용했다. 그리고 며칠 전 1120일 몬산토 사가 캘리포니아 법정 판결에 불복해 항고를 제기해 이 법정 다툼은 현재 진행형이다. 78백만 달러는 법원 판결일 뿐 아직 존슨 손에 쥐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주목할 내용. 이는 판결 결과 배상금 크기에만 주목해서는 안 되며, 3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생을 판정받은 존슨의 삶과 마음 그리고 집요한 법정 투쟁을 이어가는 몬산토 움직임도 더불어 살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는다.)



위 글은 아래 기사의 우리말 옮김입니다.  

https://www.intelligentinsurer.com/news/glyphosate-may-become-the-next-asbestos-am-best-1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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