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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이후 도도부현별 자급률 통계를 내온 일본, 2016년 칼로리 기준, 아키타 192%, 홋카이도 185%, 효고 16…

우리밀세상 0 1,407 2018.08.21 09:07

1998년 이후 도도부현별 자급률 통계를 내온 일본,

2016년 칼로리 기준, 아키타 192%, 홋카이도 185%, 효고 16%, 아이치 37%


2018820일 일본농업신문은 일본 농수성이 정리한 2016년 기준 도도부현별 칼로리 기준 식료자급률을 제시하고 있다. 신문서 볼 수 있는 자료는 도도부현별 자급률 수치지만, 이 자료가 필시 도도부현별 각 품목별 구체적 통계에 기반하는 바, 우리도 이 같은 접근이 행해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시군별 자급률 제시는 지역 농업현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피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꼭 실현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참고로 일본 도도부현은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광역자치단체와 시군의 중간 정도 크기이다. 대략 3개 시군이 일본의 하나의 현 규모가 된다는 이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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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기사는 일본 아키타 현이 16년 처음으로 홋카이도를 제치고, 자급률 1위가 되었음을 제목으로 뽑고 있다. 아키타 현 자급률은 192%, 홋카이도는 185% 였다. 홋카이도가 2위로 밀린 것은 태풍과 장마 불순 영향이다. 그 결과 도도부현 자급률 통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 주었다고 한다.



2016년 일본 도도부현별 자급률 칼로리기준(왼쪽), 생산액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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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2015년 홋카이도 자급률은 222%였고, 아키타는 197%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15년까지 홋카이도 1, 아키다 2위가 쭉 이어져 왔다고 말한다. 2016년 일본 전체 칼로리 베이스 자급률은 38%이다.

 

기사는 표를 통해 도도부현별 자급률을 칼로리 기준, 생산액 기준으로 전년가 대비해 보여주고, 이에 구체적 설명을 붙이고 있다.

 

우선 기사 내용을 옮겨오면 전년도 대비 하락한 곳은 19도부현. 상승한 곳은 8. 100%를 넘은 것은 6도현이었다고 한다. 도후크는 쌀 생산량 감소 등도 있어 6현 모두 전년보다 저하. 생산이 늘어난 니가타는 7포인트 상승. 서 일본에서는 사탕수수 증산 등 영향에서 가고시마, 오키나와가 크게 증가 등도 함께 제시한다.

 

표를 통해 도쿄와 오사카 1%, 사이타마 10%, 효고 16%, 아이치 37%로 등임을 함께 볼 수 있다.

 

생산액 기준으로는 미야사키 현이 287%로 최고. 22현에서 100% 이상이 되었다. 쇠고기나 청과물 가격 상승으로 35도현에서 자급률이 향상. 신장율은 아오모리가 선두, 야채류가 호조로 22포인트 상승했다.

 

위 내용은 다음 일본농업신문 기사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원문으로 읽고자 하는 분은 다음 링크 클릭

 

https://www.agrinews.co.jp/p4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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