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밀과 농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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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 품종에 MON 71300도 있었다. 검사키트는 아직 도착 전

우리밀세상 0 2,382 2019.07.14 07:18

미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 품종에 MON 71300도 있었다.


검사키트는 아직 도착 전

 

오늘 구글린 유전자조작밀(GMO wheat, 유전자변형밀)에는 새로운 기사가 등장한다. 68일 언론보도로 알려진 미국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 품종에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는 그래서 수입통관시 검사키트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MON71300도 있었다는 내용이다. 미국 농무부 712(미 현지시간) 발표 자료 인용 보도이다.

 

이는 지금까지 외신 등을 통해 확인한 것과 전혀 다른 새로운 정보이다. 68일 외신은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이 품종이 2013년 오레곤 주, 2016년 아르헨티나 선적 사료용 밀과 동일 품종인 MON71800이라는 미국 농무부 발표 인용 보도가 다시 나왔다.

일련의 기사를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확인한 결과 614일 미국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았으며, 이에 610일 내렸던 잠정 수입중단 조치를 해제했다는 내용을 확인한 바 있다. MON718002013년 오레곤 주 발견 이후 통관에서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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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보도는 이외 MON71300이 더 있었다는 것이다.

 

기사제목은 미 농무부 : 들판에서 두 번째 유전자조작밀 품종 확인 - USDA: Second GMO wheat variety identified from fiel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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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에는 다음 내용이 전해진다.

 

MON71300을 검역할 수 있는 검사키트가 무역 상대국 우리나라와 일본에 곧  제공될 것이라고 미국 동식물검역소가 말했다. 그들은 이미 다른 GMO 품종은 검사하고 있다.


A test kit will soon be available for trading partners such as South Korea and Japan to detect MON 71300, APHIS said. They already test for other GMO varieties.

 

이 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에게 MON71300에 대한 검사키트가 없다는 것이다. 기사에서 이들 유전자조작품종이 상업적 유통으로 들어갔을 증거는 없다고 강조하지만, 그것은 가능성에 관한 논의일 뿐이다. 실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미국으로부터 유전자조작밀 품종이 무엇인지 통보받고, 그것이 이미 검사를 하고 있는 MON71800임을 확인하고 수입을 잠정 중단 조치를 해제 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렇지만 당시 미국으로 받은 정보가 전부가 아니었던 것이다. 새롭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검사키트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MON71300도 있었다는 내용을 접하는 상황. 최소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응 논리대로 하더라다 MON71300에 대한 검사키트가 도달, 검사체계가 확립될 때까지 다시 수입중단 잠정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말한다.


 

이 기사 정리 후 사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방문 결과


7월 12일 공지를 통해 "미국산 밀 및 밀가루 수입신고수리 보류조치"가 행해졌음을 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지 보기)


그렇지만 6월 8일 발견, 6월 10일 수입 잠정 보류조치, 6월 14일 해제 그리고 다시 7월 12일 보류의 흐름에 대한 설명은 일체 없습니다. 이 사간의 발생에서 지금까지 경과, 한 달간 무방비 상태로 유전자조작밀에 노출된 상황에 대해 상세한 인지가 필요함에도 말입니다. 미국이 당초 MON71800과 함께 MON71300도 있었음을 함께 통지했다면, 6월 10일 수입 보류조치는 해제 없이 지금까지 쭉 이어졌을 했을 일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초 6월 8일 미국 유전자조작밀 발견과 이후 흐름 그리고 이번 식약처에서의 잠정 보류 조처 등 일련의 내용 대해 국내 다수 언론이 아직 침묵 중입니다. 그래서 먹을거리 안전에 관한 이 소중한 정보 우리끼리 널리 전해나갔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유전자조작밀은 MON71800으로 판명 - 이전기사 보기

 

MON71300은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조작밀이다. 기사는 MON71300MON71800과 같이 제한된 장소에서 1998년에서 2005년 기간 실험을 거친 품종임을 바이엘-몬산토를 인용해 전한다. 상업적으로 유통된 바 없음도 적고 있다.

 

수입밀은 유전자조작밀이다? 이런 의문에 미국 등 유전자조작 개발에 앞장선 나라 반응은 그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다. 상업적으로 승인된 바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미국 오레곤 주, 몬타나 주, 워싱턴 주, 캐나다 앨버터 그리고 다시 미국 워싱턴 주 유전자조작밀 발견. 이 같은 계속된 흐름에도 모두 독립적 사건으로 치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럼 유전자조작밀 상업적 유통이 없다는 이 말은 사실일까?


아르헨티나 선적 사료용 밀의 유전자조작으로 판명의 2016년 사고가 꼭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말한다. 아르헨티나 선적 사료용 밀의 유전자조작으로 판명은 유전자조작밀의 상업적 유통이 이루어진 사실, 그 자체를 말한다. 사료용 밀이잖아 할 수 있지만, 식용과 사료용은 품질 기준 구분이다그 사료용 밀과 같은 품종의 식용밀이 있었을 수 있음을 말한다.


아르헨티나 선적 사료용 밀 유전자조작 판별 및

수입밀은 유전자조작인가 관련 상세 내용 보기

 

이 같은 정황에서 유전자조작밀 기사에 항상 함께 실리는 내용이 있다. 유전자조작밀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확인한 바 있다는 내용이다. 시장에 유통 중인 비유전자조작밀 만큼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미국 동식물검역소가 이를 인용해 말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 주장 만약을 대비한 사전 작업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기사는 미국 동식물 검역소가 여전히 유전자조작밀 발견 농부이름과 장소 그리고 얼마만한 수의, 양의 밀이, 얼마만한 규모로 발견되었는지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기사는 이번 일로 큰 시장 붕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워싱턴 곡물위원회 대표 기대도 함께 전하고 있다.

 

MOM71800뿐만 아니라 MON71300도 있었다는 미국 농무부 발표 보도 내용은 유전자조작밀 발견, 보도 그리고 감시체계 나아가 소비자 인식이 완전 새로워져야 함을 말한다.

 

갑작스런 야외 방출로 우리가 인지하고, 그로 인해 검사체계를 갖춘 유전자조작밀은 MON71800, MON71700이 있었고, 여기에 MON71300이 곧 보태어진다. 이 흐름에서 이 외 또다른 유전자조작밀 품종이 있다면?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이 흐름에서 밀과 관련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 모든 당사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다시금 요청되는 때라 할 수 있다.

 

위 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조로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capitalpress.com/ag_sectors/grains/usda-second-gmo-wheat-variety-identified-from-field/article_c0a7d2d2-a4ee-11e9-81ae-c71d1ef47cc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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